저는 공동창업자와 함께 이제 막 창업 필드에 한 발을 내딛은 사람입니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국민은행, 신용보증기금 등에서 일하다가
지난해 11월 사직하고 한동안 여행을 다녀온 뒤
지난 달부터 본격적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동창업자는 한국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IT웹 서비스 분야에서 일하였습니다.
직접 웹 서비스 내용을 기획하고 제공하며 1인 창업기업을 경영해오다가
얼마 전 저와 함께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아직 저희의 아이템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몇몇 특정 아이템을 집중적으로 연구, 조사하고 있는 상황으로
저와 공동창업자는 매일 만나 토론과 시장(현장)조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무실은 경기도 부천 상동에 있으나, 새로운 멤버가 충원되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공동창업자와의 논의 결과 지금까지 추려진 아이템은
- 브랜드 패션제품 제조 및 판매 (젠틀몬스터 벤치마킹)
- 중국 전자상거래 마켓을 활용한 국산 고급제품 판매
- 요식업 프랜차이즈(중국에서 히트하고 있고, 한국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아이템)
- O2O(online to offline)
등 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창업멤버가 들어오면 제시하는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받아들여
제로 그라운드에서 함께 논의할 것입니다.
그러니 위에 제시된 사업이 아닌 다른 사업이 우리의 아이템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근무에 대한 보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익이 나기 전까지는 (최대 6개월 예상) 그간의 급여에 해당되는 금액 만큼 주식을 할당 -> 지분 참여)
- 수익이 나는 시점부터는 경영 여건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의 급여를 제공.
스타트업이니 만큼 보상이 불확실하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초기부터 많은 돈을 드리고 싶지만, 거액의 선행 투자가 아닌
정부의 정책자금과 창업자 개인의 돈으로 시작하는 만큼 보수적인 경영이 일면 불가피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High Risk, High Return 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희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며, 큰 기업을 일굴 것입니다.
창업 단계부터 함께 하신 창업 멤버분들과 일군 커다란 부를 공평히 나눠 가질 것입니다.
지원하시는 조건에 특별히 요구되는 전문성은 없습니다.
그건 저희도 마찬가지이니까요.
(웹 디자인이나 패션 디자인 쪽에 기본 소양이나 테크닉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필요로 하는 분들이지만 이 분야가 아니시더라도 괜찮습니다.
추후 해당 분야 구인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감, 성실성,그리고 "트렌디한 아이템"을 제시해 내는 능력만 장착해 오십시오!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날씨마져 추워집니다.
용의 꼬리에 있다가 허물이 되어 휘날려가기 보다는
뱀의 머리에서 이 뱀의 몸집을 용의 크기로 키우십시다.
저희는 우선 3명의 창업 멤버를 모십니다. (저+공동창업자+3명= 총 5명)
badlaw20years@daum.net 으로 간단한 본인 이력(자기 소개)과 함께
핸드폰 번호를 병기해 주십시오
위대한 시작을 함께 할 수 있는 값진 인연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모두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