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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WIS 2014' 이색상품 베스트5-SEWORKS 앱 위변조 방지 서비스 메두사(Medusah)
에스이웍스 2014-10-21 10:26:57
[미디어잇 이진] ITU 전권회의가 부산 벡스코에서 20일 개막한 가운데, 국내외 주요 ICT 사업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월드IT쇼(WIS) 2014'가 본격 시작됐다. 어떤 제품이 WIS 2014를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을까? 앱 위변조 방지하는 '메두사' 스마트폰 대중화 후 앱 제작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반인이나 기업이 만든 앱 제조의 비밀을 지켜줄 수 있는 '메두사'가 WIS 2014 전시장에서 관심을 받...
앱 위변조 방지하는 '메두사'
스마트폰 대중화 후 앱 제작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반인이나 기업이 만든 앱 제조의 비밀을 지켜줄 수 있는 '메두사'가 WIS 2014 전시장에서 관심을 받았다.
▲ 메두사를 선보인 에스이웍스 부스 모습
지난해 글로벌 ICT 기업 퀄컴이 진행한 '퀄컴 프라이즈'를 수상한 에스이웍스는 해커들의 앱 공격을 차단할 수 있는 '메두사'를 소개했다.
메두사는 앱 제작에 들어간 소스 코드를 해석할 수 없게 만들어주는 SaaS 서비스로, 모바일 해킹 위협인 디컴파일, 리패키징, 메모리 해킹 등으로부터 앱을 모호할 수 있게 해준다.
에스이웍스 관계자는 "개발이 완료된 앱을 앱스토어에 등록하기 전 메두사 웹사이트에 업로드하면 해커가 읽을 수 없는 형태로 앱 소스를 변경해준다"며 "보안 기술을 적용해도 원래 앱과 비교해 용량이나 성능 변화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it.co.kr
http://www.it.co.kr/news/mediaitNewsView.php?nSeq=2764740&nBoardSeq=64
[SoftBank Ventures Forum 2014] Hacking Demonstration 발표-홍민표 SEWORKS CEO
에스이웍스 2014-10-20 16:22:23
홍민표 SEWORKS 대표가 지난 1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SoftBank Ventures Forum 2014'에서 모바일 해킹 시연을 했습니다. 현장에서 참석자들의 스마트폰을 즉석으로 해킹했답니다. 그만큼 생활 깊숙하게 들어와있는 무서운 해킹위협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해 줄 수 있는 세션이었죠.모바일 해킹 위협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오셔서 SBS 모닝와이드에서 보여드린 스마트폰 해킹 시연을 구경하세...
위시윙즈 2014-10-19 13:13:09
안녕하세요, 위시윙즈입니다.코딩이 필요없는 웹사이트 제작 플랫폼 5MOMENTS에서 무료 웹포트폴리오 제작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정되신 디자이너께서 원하는 포트폴리오 디자인을 기반으로 현직 웹퍼블리셔 및 개발자가 직접 개발 및 제작, 호스팅까지 해드리는 이벤트 입니다. 웹포트폴리오 제작에 관심있는 디자이너 분들~ 많이 신청하세요~!1차 이벤트 진행 기간 중 2분을 선정하여 ...
플레우드 2014-10-17 17:26:45
안녕하세요. 개발을 진행중에 있는 서비스의 데모버전입니다.주로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 겸험공유 서비스입니다.자신이 수행했던 다양한 업무수행 경력을 프로젝트단위로 등록을 하고 관련한 유사프로젝트도 검색하고, 서로 관련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고, 연관된 전문가를 찾아보고 네트워킹도 할 수 있습니다.거두절미하고.. http://www.allthatguru.com/입니다.cf. 참조로 저는 http://www.allthatguru.com/guru/kev...
[아이뉴스24]"모바일 앱, 설계 초반부터 보안 적용해야"
에스이웍스 2014-10-17 12:57:06
[이부연기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사용률이 높지만 제대로 된 보안을 적용한 앱이 거의 없어요. 해킹 등 보안 사건이 터지면 부랴부랴 보안 작업을 하게 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요. 초기 개발부터 보안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신생 모바일 전문 보안 업체 에스이웍스의 홍민표 대표가 1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벤처스 포럼에서 모바일 시대의 보안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20...
[이부연기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사용률이 높지만 제대로 된 보안을 적용한 앱이 거의 없어요. 해킹 등 보안 사건이 터지면 부랴부랴 보안 작업을 하게 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요. 초기 개발부터 보안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신생 모바일 전문 보안 업체 에스이웍스의 홍민표 대표가 1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벤처스 포럼에서 모바일 시대의 보안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20여년 전 해커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알린 홍 대표는 지난해 보안 업체 에스이웍스를 설립하고 미국 실리콘밸리와 한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퀄컴 벤처스,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에서 20억원 투자도 유치한 유망 신생 업체다.
이날 강연장에서 홍 대표는 모바일 기기 해킹 시연을 보였다. 청중들에게 특정 앱을 다운받게 한 후 전화 번호 기록은 물론 최근에 찍은 사진 파일도 수분 안에 해킹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줘 모바일 앱을 통한 해킹이 상당히 빈번하고 쉽게 일어난다는 점을 주지시킨 것.
홍 대표는 "실제로 모바일 앱을 통해 기기 내 정보를 빼내는 것은 매우 쉽다"며 "내가 깐 앱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폰 내용을 훔쳐갈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인식 못하는데 앞으로는 앱을 통한 해킹 사례가 더욱 빈번해 질 것이기 때문에 업체들도 개발 시작부터 보안을 해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이웍스가 제공하는 메두사는 앱의 소스코드를 쉽게 열지 못하는 솔루션(난독화 솔루션)이다. 메두사는 적용이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앱을 마켓에 올리기 전에 메두사 사이트에 완성된 앱을 올려 난독화 과정을 거치면 된다.
메두사는 현재 게임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게임사들은 해킹이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업체들이 필요성을 가장 많이 느끼기 때문. 실제로 국내 유명 게임 '아이러브커피'도 중국에서 유사 게임이 만들어져 곤혹을 치르기도 했는데 이를 방지하는 것이 메두사다.
"중국 앱 시장이 커지고 기술도 발달하면서 해킹을 비롯한 소스코드 복제가 상당히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글로벌 시장을 바라보는 앱 업체라면 개발 초기부터 보안을 철저히 해야 나중에 더 큰 리스크가 생기는 걸 막을 수 있죠. "
에스이웍스는 연 매출 1조대의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그래서 더욱 상대적으로 작은 국내보다는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해나가고 있다. 홍 대표는 2008년 세운 쉬프트웍스를 세운 이후 2010년 인프라웨어에 매각했는데, 당시 한국 시장의 한계를 많이 느꼈다고 한다. 보안을 필수가 아닌 비용으로만 여기는 한국 시장의 관행도 해외로 나가게 한 요인이다.
"지난해 회사 설립 후에 다수 계약업체들이 생기면서 손익분기점을 한 번 넘겼어요. 올해는 미국 지사 설립 등으로 투자를 확대했고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요. 무엇보다 모바일 앱 시장이 커지면서 저희 솔루션을 원하는 업체들이 무궁무진하게 생겨나고 있어서 그만큼 저희의 성장 가능성도 높다고 봐야겠죠."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856586&g_menu=020200&rrf=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