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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티플리즈 Beta service 출시

    도넛모바일 2015-04-01 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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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어려움 벤처기업활성화로 이겨내자!

    대왕시스템 2015-04-01 14:56:12

    경제어려움 벤처기업활성화로 이겨내자!모든경제가 어렵지만 특히 초기창업기업과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으 더할것 같다. 정부의 현금성 지원이 중소기업과 창업기업들 기술개발현장,특허기술개발과 제품화의 현장에 바로 전달되도록 해야될것이다.많은 중간자들의 장난으로 실제로는 도착되지 않고 다른사람들의 주머니에 들어가는것이 현실이다. 거리를 돌아보면 외제차가 일색이고 그런이들의 수입원이 의심이 되는것이 ...

    경제어려움 벤처기업활성화로 이겨내자!

    모든경제가 어렵지만 특히 초기창업기업과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으 더할것 같다. 정부의 현금성 지원이 중소기업과 창업기업들 기술개발현장,특허기술개발과 제품화의 현장에 바로 전달되도록 해야될것이다.많은 중간자들의 장난으로 실제로는 도착되지 않고 다른사람들의 주머니에 들어가는것이 현실이다. 거리를 돌아보면 외제차가 일색이고 그런이들의 수입원이 의심이 되는것이 사실이다. 외제차구입과 유지비용을 생각해보면 월1천이상의 벌이를 하지 않는이상 힘들것같기도 하다. 정부의 고위급과 중간층에서 기업과 컨설팅사등의 타협과 야합으로 실제 중소기업과소상공인에게 돌아가지 않는 정부진흥자금,환경관련자금들,그리고 정부투자,융자대출,금융기관의 투융자파트에서는 어떤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제데로 된 투융자가 아닌 서류상의 형식을 꾸며서 기 거래처에게 모든상황을 만들어서 꾸며주고 밀어주고 있지는 않는지. 향후 이런추세로 계속진행시 몇년이내에 경제적위기가 닥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민생의 현장에서 우산아래를 볼수있는 중소기업 벤처기업으로서 매출과 시장진입의 규제가 너무 높고, 자금을 유입하려고 해도 유입방법이 없는데, 높은분들의 토론이나 패널,방송에서는 20조 30조를 푼다고 하는데 과연 누구의 주머니에 넣어주고 있는지 알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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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토요기획 지면장식 "‘마이뮤직테이스트의 주문형 공연, 신선한 역발상"

    마이뮤직테이스트 2015-03-31 16:00:22

     "亞-유럽 찍고 남미로… 슈주 공연요청 아르헨티나가 1위  "   스타트업 JJS미디어 공연 요청 플랫폼 ‘마이뮤직테이스트’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실행 화면. 글로벌 케이팝 팬들은 이 앱을 통해 공연을 신청할 수 있다.  싱어송라이터 그룹 루나플라이의 데뷔곡 ‘얼마나 좋을까’의 전주가 공연장에 흘러나오자 객석에서 함성이 터졌다. 루나플라이 ...

     "亞-유럽 찍고 남미로… 슈주 공연요청 아르헨티나가 1위  "

     


    스타트업 JJS미디어 공연 요청 플랫폼 ‘마이뮤직테이스트’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실행 화면. 글로벌 케이팝 팬들은 이 앱을 통해 공연을 신청할 수 있다. 

    싱어송라이터 그룹 루나플라이의 데뷔곡 ‘얼마나 좋을까’의 전주가 공연장에 흘러나오자 객석에서 함성이 터졌다. 루나플라이 멤버의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가 객석에서 파도처럼 흔들렸다. 빈자리 없이 객석을 채운 팬들은 대부분 외국인. 이들은 어설픈 한국어로 루나플라이의 노래를 따라 불렀다. 루나플라이 유럽 공연의 한 장면이다.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얼마나 좋을까’로 데뷔한 루나플라이는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다. 데뷔 후 매년 10여 차례 해외 공연을 갖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메이드 바이 유 2014 루나플라이 인 유럽(made by you 2014 lunafly in Europe)’이란 이름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프랑스 파리 등 유럽 4개 도시에서 투어를 벌였다. 공연마다 수백 명의 팬이 루나플라이의 노래를 한목소리로 따라 했다. 

    루나플라이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 관계자는 “4월 멕시코 페루 브라질 등 라틴투어도 열 정도로 해외 각국에서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아르헨티나 등 아직 공연을 열지 못한 나라의 팬들이 콘서트를 해달라는 내용의 ‘협박성’ 메일을 수백 통씩 보낼 정도”라고 말했다.

    유럽을 넘어 남미로 번지는 케이팝

    동아일보는 스타트업 JJS미디어와 함께 대표적 한류 콘텐츠인 케이팝의 글로벌 인기 지형도를 분석했다. JJS미디어는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라는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이 가수의 콘서트를 요청하면 이 수요를 분석해 공연을 기획한다. 가수가 콘서트를 열면 팬이 모이는 게 아니라 팬이 모이면 가수가 가서 공연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전 세계의 케이팝 공연 수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분석 결과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확산된 케이팝이 남미지역에서의 수요도 꾸준히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슈퍼주니어의 공연 요청이 가장 많은 도시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였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빅뱅의 인기가 높았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조사연구팀의 박성현 박사는 ‘2014년 한류의 동향과 전망’ 보고서를 통해 “케이팝의 인기가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유럽에서 중남미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무명가수? 해외에서는 대스타!

    한국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가수들도 상당수였다. 전 세계 32만여 건의 케이팝 가수 공연 요청을 분석한 결과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가수들이 오히려 유럽과 동남아에서 연속 공연을 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남성 5인조 가수 뉴이스트는 지난해 11월 유럽 5개국 투어를 마치고 귀국했다. 프랑스, 핀란드, 폴란드, 루마니아, 이탈리아 총 5개국에서 ‘뉴이스트 리스폰스 유럽 투어(NU’EST Re:Sponse Europe Tour)’ 라는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공연마다 수백 명의 팬이 몰렸다. 뉴이스트가 콘서트 요청을 받은 전 세계 도시는 미국 뉴욕,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지금까지 185곳이다.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현지에서 팬들을 만나기 전에는 사실 뉴이스트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이 많다는 것을 실감하기 어려웠다”며 “한국어로 적힌 플래카드를 흔들고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며 뉴이스트를 반기는 팬들을 보고 모두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루나플라이는 지금까지 무려 전 세계 147개 도시의 팬들이 공연 요청을 보냈다. 총 1만5000여 건의 공연 요청을 받았는데 이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SM은 ‘미국과 동남아’ JYP, YG는 ‘유럽’ 인기몰이

    SM YG JYP 등 국내 대표적인 연예 기획사의 소속 가수마다 인기 국가는 차이를 보였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주로 미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높았다. 254개 도시에서 총 2만6030건의 공연 요청을 받은 엑소의 경우 “캐나다 밴쿠버에서 콘서트를 열어달라”는 요청이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 뉴욕, 호주 시드니, 미국 애틀랜타 순이었다.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는 유독 동남아시아에서 공연 요청이 많았다. 소녀시대는 총 165개 도시에서 3026건의 요청을 받았는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요청이 대부분이었다. SM 관계자는 “소녀시대는 2011년 한국 여성 가수 최초로 싱가포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고, 대만 콘서트에서는 콘서트 3회 동안 총 3만1000여 명의 관객이 몰려 해외 걸그룹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고 말했다.

    반면 YG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주로 유럽 팬들의 공연 요청이 많았다. YG 소속인 빅뱅, 2NE1, 에픽하이 등의 공연 요청이 총 202개 도시에서 있었는데 이 중 상당수가 핀란드, 프랑스, 포르투갈 등 유럽권이었다. YG 측은 “2012년 12월 빅뱅이 영국 런던에서 공연했을 당시에도 프랑스, 독일 등 인접 유럽 지역의 팬들까지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 가장 공연 요청이 많은 가수는 빅뱅으로 총 189개 도시에서 5600여 건의 공연 요청이 있었다. 

    프랑스 파리, 핀란드 헬싱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헝가리 부다페스트, 브라질 상파울루…. JJS미디어의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해 엿본 한국 케이팝의 인기 지형도는 전 세계를 아울렀다.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 엑소, 블락비 등은 유럽 등 해외 국가에서도 ‘케이팝 돌풍’을 이끌었다. 루나플라이, 뉴이스트 등은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덜한 그룹이지만 유럽 및 남미에서는 투어 콘서트를 열 정도로 케이팝 돌풍의 숨은 주역인 경우다.  

    ‘주문형 공연’ 신선한 역발상

    “팬이 원하는 곳에 가수가 찾아와 공연을 연다.” 

    스타트업 JJS미디어의 공연 요청 플랫폼 ‘마이뮤직테이스트’에는 지금까지 전 세계 40여만 명이 가입했다. 지난해 초 서비스를 시작한 뒤 불과 1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회원 10명 중 9명은 해외 거주자로 케이팝 가수들의 글로벌 인기 지형도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넥슨 개발자 출신 이재석 대표와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정보통신기술(ICT) 개발자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JJS미디어는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의 정보를 수집한다. 사실상 전 세계적인 ‘인기투표’인 셈이다. 가수가 공연할 곳을 정하면 팬들이 찾아오는 공연이 아니라 팬들이 콘서트를 요청하면 가수가 공연을 열어주는 역발상으로 공연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사실 지금까지 외국 가수의 내한 공연이나 국내 가수의 해외 공연은 일부 가수만 제한적으로 이뤄졌다. 관객 수요를 예측하기 어려운 탓이다. JJS미디어 측은 “공연기획사들은 지금까지 공연을 기획했다가도 판매율이 저조하면 콘서트를 아예 취소하거나 공연의 질을 대폭 낮춰 팬들에게 실망감을 주는 경우도 많았다”며 “정확한 수요와 공급을 예측해 공연을 여는 것이 JJS미디어가 담당할 역할”이라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
    http://news.donga.com/View?gid=70119054&date=201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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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 창업 컨설팅 지원사업 선정

    멜리펀트 2015-03-29 00:31:46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산하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센터장 오덕환)가 지난 17일 멤버십 서비스 킥오프(Kick-Off)를 시작으로 글로벌 우량기업 육성에 본격 돌입했다.    이로써 국내 스타트업 100개사는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이루기 위한 ‘글로벌 생존 경쟁’을 펼친다. 멤버십 서비스는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가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 창업 컨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산하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센터장 오덕환)가 지난 17일 멤버십 서비스 킥오프(Kick-Off)를 시작으로 글로벌 우량기업 육성에 본격 돌입했다. 
     
    이로써 국내 스타트업 100개사는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이루기 위한 ‘글로벌 생존 경쟁’을 펼친다.

    멤버십 서비스는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가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 창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고자 올해 새롭게 도입한 제도다. 국내 스타트업에게 해외 진출에 있어 필요한 전문 컨설팅, 교육 및 네트워킹, 투자유치 연계 등 맞춤형 풀사이클(Full-Cycle)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 스타트업이 현지에 진출해 자생하는 데 있어 필요한 자문 및 자금 지원을 돕고,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유니크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등 보다 강화된 맞춤형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월 공모를 통해 멤버사 선정을 위한 스타트업 신청 및 서류ㆍ대면 평가를 진행한 결과, 상반기 멤버사로 멜리펀트를 포함한 ICT 융합 분야 57개사가 선정됐다. (...)

    <본 기사는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상세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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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제 포커스 TV]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S/W로 국민 삶의 질 높인다

    라이프가이드 2015-03-28 21:24:57

    라이프가이드 임선규 대표 인터뷰                                          [이선우 기자] "국내는 금융사가 폰뱅킹, 인터넷뱅킹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 무료로 제공하고 있죠.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편...

    라이프가이드 임선규 대표 인터뷰                                         

    [이선우 기자] "국내는 금융사가 폰뱅킹, 인터넷뱅킹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 무료로 제공하고 있죠.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해 좋을 수 있지만 이 경우 한정된 금융정보와 서비스를 접하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금융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핀테크 기업 라이프가이드의 임선규 대표는 "미국의 경우는 인튜이트의 Quicken 같은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금융기관과 거래를 할 수 있는 반면 국내는 고부가가치 금융서비스를 금융사가 독점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이로 인해 정작 핀테크 기업은 시장에서 아무런 역할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핀테크 산업 성장을 위해 미국의 경우처럼 전자금융 사업자가 금융사로부터 API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먼저라고 주장하는 라이프가이드 임선규 대표를 한경 포커스TV가 만났다. 다음은 임 대표와의 일문일답.

    https://www.youtube.com/watch?v=KDo2vveuL0o

    ● 라이프가이드는 어떤 회사인가.
    라이프가이드는 스마트폰용 개인 재무관리 앱(App)을 개발하는 설립 2년차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개인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혼자 손쉽게 재무설계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계부 기록과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개인재무관리 앱이 우리의 주력 상품이다. 우리의 롤 모델은 미국 최고의 자산관리 소프트웨어 핀테크 기업인 인튜이트(Intuit)社다. 이 회사는 Quicken과 같은 금융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연 4조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 해 포춘紙가 선정한 미국에서 일하기 가장 좋은 회사에도 뽑혔다.

    ● 이미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금융관련 앱(App)이 있지 않나. 
     
    국내외에 걸쳐 다양한 다양한 금융 소프트웨어가 사용되고 있다. 해외에도 이미 Quicken, ACE Money, MoneyDance 등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25달러 이상에 유료로 판매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재무설계, 자산관리, 가계부의 세 가지 기능이 통합된 개인재무관리 앱으로는 라이프가이드가 최초다.

    ● 라이프가이드 앱의 장점은 무엇인가?

    오직 금융 소비자의 이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라이프가이드의 가장 큰 장점이다. 금융회사나 재무상담 기업은 상품판매나 중개가 목적이기 때문에 보험, 연금, 펀드 등 금융상품 가입을 유도할 수 밖에 없다. 결국 재무설계가 금융상품 판매의 도구가 되는 셈이다. 라이프가이드는 매년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통계청의 가계금융 복지조사 통계를 기반으로 지난 40년 간의 경제성장률, 물가, 금리 등 경제지표를 반영하는 등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와 재무함수가 내재된 금융 소프트웨어다.

    ● 라이프가이드 앱의 기능에 대해 설명해 달라.

    먼저 금융회사 직원의 도움 없이도 사용자 스스로 재무설계가 가능하도록 가이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생애종합재무설계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시뮬레이터 기능과 사용자가 금융회사 상담에 앞서 충분한 정보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올바른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라이프가이드는 자산관리와 가계부가 재무설계와 연동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습관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라이프가이드 앱을 개발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

    개인적으로 금융과 정보통신(IT) 분야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37년 간 대구은행에서 근무하면서 12년을 전자금융 기획부서에 있으면서 인터넷 자금대출 서비스, 유료문자 거래통지서비스, 폰·인터넷 뱅킹 개발, 콜센터 구축, 전자화폐, 전자지불 서비스, U-Campus 구축 등 다양한 개발과정에 참여했다. 1995년 미국 아틀랜타에서 열린 콜센터 전시회에서 디스켓에 담긴 Quicken의 개인재무관리 소프트웨어를 처음 보고 Quicken과 같은 앱을 개발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 향후 계획은?
    올해는 우선 재무관리용 금융자료 입력 자동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각 금융사에 흩어져 있는 예금, 펀드, 보험, 연금, 카드 등의 금융거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재무관리의 편리성을 갖추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금융자문사의 업무용 소프트웨어로 활용되도록 앱 기능을 개선하고 금융상품 비교나 추천, 투자상품 포트폴리오 분석과 같은 의사결정 지원기능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각종 리포트 작성과 출력 등 금융상담사 업무편의를 높이기 위한 기능도 추가할 것이다.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이선우 한경닷컴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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