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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완수 웹케시 대표, "비즈플레이를 기업용 앱스토어 플랫폼으로 키우겠다"

    비즈플레이 2015-02-17 14:32:00

    2014년 11월 12일   By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장혜림 기자 “기존 스마트폰 플랫폼엔 고객 개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앱들만 올라왔다. 웹케시의 비즈플레이는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포용하는 앱들과 이 앱들을 내려받을 수 있는 ‘WeStore’(위스토어)를 올린 플랫폼이다.” ​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11월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비즈플레이의 정식 출시를 알리는 기념 행사에...

    “기존 스마트폰 플랫폼엔 고객 개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앱들만 올라왔다. 웹케시의 비즈플레이는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포용하는 앱들과 이 앱들을 내려받을 수 있는 ‘WeStore’(위스토어)를 올린 플랫폼이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11월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비즈플레이의 정식 출시를 알리는 기념 행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웹케시가 비즈니스 오픈 플랫폼 비즈플레이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비즈플레이는 기업 비즈니스에 필요한 앱들을 모아 내부직원과 거래처, 고객에게 제공하는 기업용 비즈니스 앱스토어 플랫폼이다.

     

    ▲ 비즈플레이

    현재 비즈플레이에는 17개 앱이 제공되고 있으며 50여 개의 앱 후보군을 추가로 확보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1000여 개 기관과 3000여 명의 가입자가 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웹케시는 내년 1/4분기까지 10만 개의 이용기관을 확보할 계획이다.

    비즈플레이에 올라온 앱들은 각각 어떤 사람들이 관리자로 돼 있는지 볼 수 있고 사용자 수도 명시해둔다. 이 정보는 특정 사람들만 접근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개인용과 기업용 비즈니스 앱스토어의 차이점이다. 또한 CEO레포트가 따로 있어서, 임원들이 스마트폰으로도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 발표를 맡은 박승현 웹케시 이사는 인원 5~10명인 회사, 혹은 이보다 규모가 큰 중소, 중견 기업에서 비즈플레이 앱들을 이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소개했다. 첫째로 그는 “직원 중 한 명이 나가면 그가 외부인들과 맺고 있던 네트워크나 작업했던 문서 등 인프라가 다 사라지는데 비즈플레이에 정보를 등록해놓으면 기록이 남고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박승현 웹케시 이사

    박 이사는 둘째로 “외부와 비즈니스한다고 할 때 일을 한꺼번에 진행할 수 있다”며 “페이스북처럼 내용을 업로드하면 댓글을 다는 형식으로 일처리를 한꺼번에, 수평적으로 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는 앱은 ‘콜라보’다. 콜라보는 내부에서 베타버전을 테스트하고 있고 다음주에 출시된다.

    윤완수 대표는 여기에 덧붙여 “우리나라엔 7000개의 소프트웨어 기업이 있고 15만 명의 개발자가 있다. 대부분은 영세하고 글로벌 진출은 꿈도 꾸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웹케시는 적은 수의 앱 개발자로 기업용 킬러 앱을 작동시킬 수 있는 비즈플레이를 내놨다. 비즈플레이를 개발자 3~4명이 10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앱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웹케시는 2015년 일본의 2위 소프트웨어 회사인 MJS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의 웹케시 현지법인, 캄보디아의 R&D센터를 기반으로 해외로까지 발을 넓힐 예정이다.

    https://www.imaso.co.kr/news/article_view.php?article_idx=2014111211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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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처in]10년 '한우물' 웹케시…"핀테크로 비상하겠다"

    비즈플레이 2015-02-17 14:30:23

    윤완수 웹케시 대표 "여러 금융사와 협력해 B2B 핀테크 회사로 성장할터" 전자금융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알짜' 기업이 있다. 바로 웹캐시가 그 주인공. 2000년 터치형 편의점용 현금입출금기(ATM) 사업을 기획해 수수료를 받던 회사가 매출 1200억원 규모의 견실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로 거듭나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윤완수(53) 웹케시 대표는 그 세월을 오롯이 '한우물 파기'로 견디었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 "여러 금융사와 협력해 B2B 핀테크 회사로 성장할터"

    전자금융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알짜' 기업이 있다. 바로 웹캐시가 그 주인공. 2000년 터치형 편의점용 현금입출금기(ATM) 사업을 기획해 수수료를 받던 회사가 매출 1200억원 규모의 견실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로 거듭나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윤완수(53) 웹케시 대표는 그 세월을 오롯이 '한우물 파기'로 견디었다.

    윤 대표는 회사 성공비결을 "직원들의 열정'으로 꼽았다. 물불 가리지 않고 끝까지 해내고 마는 '무데뽀 정신'이 직원들에게 내재돼 있다는 설명이다. 

    윤 대표의 말처럼 실제로 서울 영등포동 KnK디지털타워에 위치한 웹케시를 들어서자, 낯선 손님이 들어선지도 모른 채 각자의 일에 열중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기자와 눈이 마주치자, 하나같이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건네온다. 직원들의 업무나 휴식 등을 배려한 사무실 인테리어도 돋보였다. 이런 공간에서 근무하면 창의적인 생각이 마구 솟구치겠다 싶었다.

    웹케시는 오래전부터 국내 금융권 사이에서 꽤나 유명한 곳이다. ATM 사업을 시작했지만 2001년부터 전자금융시스템 개발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지금까지 10년 넘게 업력을 쌓고 있다. 금융기관의 인터넷뱅킹을 비롯해 기업 자금관리, 정부와 공공기관의 자금관리 등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해주고 있다.

    윤 대표는 "회사가 이만큼 성장하기까지 은행들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자금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은행에 공급하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의 웹케시를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주 고객사들이 은행들이다보니 웹케시 직원들 가운데 상당수가 은행원 출신들이다. 윤 대표 자신도 은행 출신이다. 그러나 웹케시 직원 70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은 소프트웨어 개발인력이다. 

    주력상품은 기업자금관리시스템(CMS). CMS는 은행 전산망과 기업 회계처리시스템을 직접 연동시켜 자금관리·입출금·급여이체·물품결제 등 기업의 다양한 금융거래를 처리해주는 솔루션이다. 웹케시는 CMS 사업을 시작하면서 하루평균 200~300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할 정도로 급속히 성장했다. 윤 대표는 "현재 100여개 공공기관과 190여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웹케시 금융솔루션을 사용중"이라며 "시중은행들은 물론이고 5000여개 기업들도 우리 솔루션으로 자금을 관리하고 있다"고 자랑이다.

    덕분에 웹케시는 2004년 113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2013년 1210억원까지 커졌다. 10년새 10배 성장이다. 물론 그동안 고비도 많았다. 설비투자 사업인 ATM 사업을 진행하면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다보니 매달 직원들 월급주는 게 고민이었다고 한다. 윤 대표는 "ATM 기기를 구입해 기기를 편의점에 깔아야 하고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며 "운좋게 투자받아 고비를 넘긴게 여러 번이었다"고 회상했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 © News1 신웅수 기자


    웹케시는 최근 비즈니스 오픈 플랫폼 '비즈플레이'(BizPlay)를 새롭게 선보이며 거대한 '비즈니스앱 유통마켓'을 탄생시켰다. 비즈플레이는 기업과 고객의 관계를 기반으로 비즈니즈에 필요한 다양한 앱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앱스토어다. 이 앱스토어에는 웹케시가 개발한 기업자원관리(ERP), 그룹웨어, 거래처관리, 회계장부, 인사급여 등의 비즈니스 소프트웨어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다른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이 앱스토어에 개발한 제품을 올려놓을 수 있다. 

    윤 대표는 "라이프 스타일이 점차 모바일로 바뀌고 있다"면서 "오프라인으로 제공되던 물질적인 편익이 모바일앱으로 제공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프 스타일은 이미 모바일로 넘어가고 있는데 워크(Work) 스타일은 그렇지 못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즈니스앱을 위한 앱스토어를 개설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2개월여 지난 비즈플레이는 이용기관이 1만여곳에 이르고 있고, 이용자도 1만5000명에 달한다. 웹케시의 올해 목표는 이용기관을 10만개로 늘리고 이용자도 30만명을 돌파하는 것이다. 비즈플레이에 등록된 비즈니스 앱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웹케시는 연내 200여개의 앱을 엄선해 비즈플레이에 등록하고 수년내 수십만개로 늘려갈 계획이다. 

    윤 대표는 "결국 참여자들이 공급자가 된다"면서 "이용자가 늘어나면 플랫폼 참여자도 늘게 되고 플랫폼이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50만개 이상의 기업들과 직원들이 비즈플레이의 고객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얼마전 웹케시는 'B2B 핀테크 연구센터'를 열었다. 핀테크 사업에 본격 뛰어들기 위해서다. 핀테크는 금융(financial)+기술(technique)의 합성어로 우리에게 익숙한 모바일 결제부터 자산관리까지 금융서비스와 관련된 기술을 의미한다. B2B 핀테크 연구센터는 B2B 분야의 핀테크 연구 및 사례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수립 컨설팅 등 B2B 핀테크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와 컨설팅을 주로 한다.

    웹케시의 핀테크 사업전략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금융거래를 바로 할 수 있는 앱들을 개발해 비즈플레이에 등록시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B2B 핀테크앱을 개발해 공급하는 것이다. 윤 대표는 "웹케시의 강점은 금융플랫폼"이라며 "기본적으로 온라인에서 손쉽게 거래가 이뤄질 수 있는 금융솔루션을 개발해주는 게 첫번째 역할이고, 두번째가 B2B 핀테크앱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표는 "핀테크 사업을 육성시켜 B2B 핀테크 회사로 성장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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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케시의 야심작 ‘비즈플레이’ KT가 탐낸 이유

    비즈플레이 2015-02-17 14:28:58

    애플처럼 기업SW 시장 생태계, 앱 중심으로 바꿀 것내년까지 10만 고객 확보 자신…네트워킹 통해 확산 <대한금융신문=문혜정 기자> 전자금융 전문SW기업 웹케시가 일을 냈다. 4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비즈니스 오픈 플랫폼인 비즈플레이(BizPlay)를 정식으로 선보이는 자리에서 웹케시는 스스로 ‘엄청난 기회’라고 자신했다. KT에서도 자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플랫폼을 버리고 웹케시에게 함께 사업할 ...

    애플처럼 기업SW 시장 생태계, 앱 중심으로 바꿀 것
    내년까지 10만 고객 확보 자신…네트워킹 통해 확산

    <대한금융신문=문혜정 기자> 전자금융 전문SW기업 웹케시가 일을 냈다.

    4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비즈니스 오픈 플랫폼인 비즈플레이(BizPlay)를 정식으로 선보이는 자리에서 웹케시는 스스로 ‘엄청난 기회’라고 자신했다. KT에서도 자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플랫폼을 버리고 웹케시에게 함께 사업할 것을 제안했을 정도다.

    비즈플레이는 기업업무를 위한 B2B 전용 앱 스토어 플랫폼이다. 비즈플레이에 올라온 앱을 통해 기업고객은 거래처 및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해 비즈니스 일정관리, 전자결재 등 그룹웨어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비즈플레이에는 25개의 기업 비즈니스 관련 앱이 올라온 상태이며 내년까지 200개 이상의 앱이 올라갈 예정이다. 웹케시뿐만 아닌 다른 개발업체도 앱을 올릴 수 있다.

    겉보기에는 또 하나의 새로운 플랫폼이 나온 것처럼 보이지만 구글플레이에 B2B 앱이 올라간 것은 비즈플레이가 최초다.

    웹케시 윤완수 대표<사진>는 “지금까지 앱스토어에 올라온 모든 앱은 B2C 앱이었다. B2B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플랫폼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개발에 매진하기 시작했다”며 “애플이 최초로 모바일 생태계를 만든 것처럼 앞으로 모든 B2B 비즈니스가 비즈플레이 앱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비즈플레이의 성공여부는 사용자 확보에 달려있다. 여기에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나타낸다. 중소기업이 만든 플랫폼을 과연 수많은 기업들이 나서서 사용하게 될까.

    웹케시는 내년까지 10만개의 기업이 비즈플레이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확신하는 이면에는 15년간 국내 기업들에게 e금융을 서비스해온 웹케시의 역사가 함께 한다. 웹케시는 이미 국내 수십만 기업에게 전자세금계산서와 웹 기반의 전사자원관리(ER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케시는 고객들이 비즈플레이를 통해 비즈니스를 하도록 유도하면서 점차 네트워킹을 넓힐 계획이다.

    중소 SW기업으로서 4년동안 130억원 이상을 투자한 만큼 앞으로 수익모델 창출 또한 관건이다.

    웹케시는 기본적인 앱들은 무료로 제공하고 금융거래 등 일부 앱들만 유료로 제공해, 그룹웨어를 쓰고 싶어도 높은 가격에 구축을 망설이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월 1~2만원의 돈으로 대기업 수준의 그룹웨어를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한편 비즈플레이 사용자는 국내 기업들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웹케시는 일본과 캄보디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확장을 염두하고 있다.

    글로벌 비즈플레이에 올라가는 앱들은 나라마다 비즈니스 환경이 다른 만큼 현지 기업들이 개발해 철저히 현지화된 앱을 올릴 예정이다.

    특히 웹케시는 캄보디아 현지 법인을 통해 인력양성 센터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캄보디아 시장진출에 누구보다 적극적이다. 전자 비즈니스 관련 인프라가 전혀 갖춰지지 않은 캄보디아 시장에 비즈플레이를 통한 그룹웨어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앞으로 캄보디아 사업에 필요한 모든 거래가 비즈플레이 내에서 이뤄질 것이다.

    비즈플레이가 기업 SW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까. 그들의 첫번째 목표인 100만 사용자라는 허들은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다.

    <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http://www.kban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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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케시, 기업용 앱 오픈 플랫폼 '비즈플레이' 정식 서비스 시작

    비즈플레이 2015-02-17 14:28:10

    ▲ 윤완수 웹케시 대표가 11일 비즈니스 오픈 플랫폼 '비즈플레이' 정식버전을 소개하고 있다. 웹케시(대표 석창규 윤완수)가 비즈니스 오픈 플랫폼 '비즈플레이(BizPlay)'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즈플레이'는 기업과 고객이라는 관계를 기반으로 기업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해, 내부직원은 물론 거래처 및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한 기업용 비즈니스 앱스토어 플랫폼이...

     윤완수 웹케시 대표가 11일 비즈니스 오픈 플랫폼 '비즈플레이' 정식버전을 소개하고 있다.

    웹케시(대표 석창규 윤완수)가 비즈니스 오픈 플랫폼 '비즈플레이(BizPlay)'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즈플레이'는 기업과 고객이라는 관계를 기반으로 기업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해, 내부직원은 물론 거래처 및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한 기업용 비즈니스 앱스토어 플랫폼이다. 공공기관, 기업, 협회, 단체 등에 소속된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게시판, 전자결재 등 그룹웨어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 정식 버전은 3개월간의 베타 버전 운영을 통해 수집된 사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한층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공개된다. 또한 정식 버전 서비스 오픈과 함께 스마트폰 버전도 함께 선보인다. 오는 17일부터 '콜라보' 앱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구글 플레이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베타 버전 운영기간 동안 가장 많이 사용된 앱은 '콜라보'라는 협업 어플리케이션이다. '콜라보'는 비즈니스 관계로 연결된 모든 기업 담당자들이 하나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앱이다. 또한 누구나 쉽게 개설해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무료 통합게시판 앱 '오픈보드'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17개의 앱이 '비즈플레이'를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50여 개의 앱 후보군을 추가로 확보해 서비스 준비 중이다. 또한 1,000여 개의 이용기관, 3,000여 명의 가입자가 비즈플레이를 사용하고 있다. 내년 1사분기까지 10만 개의 이용기관을 확보할 계획이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비즈플레이'의 본질은 기업 내부는 물론이고 외부까지 오픈되어 있어,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앱이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있어 효율적인 업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웹케시는 이번 정식 버전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일본 및 캄보디아 시장에도 비즈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0년까지 아시아, 유럽 등 세계시장 진출을 통해 '비즈플레이'를 글로벌 비즈니스 앱스토어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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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제이에스미디어, `블락비` 유럽 투어 공연

    마이뮤직테이스트 2015-02-17 11:10:24

      제이제이에스미디어(JJS미디어, 대표 이재석)는 CJ E&M과 공동으로 기획한 힙합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유럽 투어 계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블락비는 오는 27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핀란드 헬싱키(3월 1일), 폴란드 바르샤바(3월 6일), 이탈리아 밀란(3월 8일) 총 4개 도시에서 4회 유럽 공연을 진행키로 했다.제이제이에스미디어는 자사의 콘서트 메이킹 플랫폼 ‘마이뮤직테이...

     

    제이제이에스미디어(JJS미디어, 대표 이재석)는 CJ E&M과 공동으로 기획한 힙합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유럽 투어 계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블락비는 오는 27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핀란드 헬싱키(3월 1일), 폴란드 바르샤바(3월 6일), 이탈리아 밀란(3월 8일) 총 4개 도시에서 4회 유럽 공연을 진행키로 했다.

    제이제이에스미디어는 자사의 콘서트 메이킹 플랫폼 ‘마이뮤직테이스트’를 이용해 CJ E&M과 유럽 2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공연을 기획했다. 해외 1만6000명 이상의 블락비팬 중 1만명이 넘는 유럽 팬들의 요청이 기반이 됐다.

    제이제이에스미디어는 투어 도시는 마이뮤직테이스트 어플을 통해 팬들이 요청한 니즈 데이터로 결정되며, 최초 유럽 2개 투어 도시 공지 이후 팬들의 공연 요청과 10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 ‘테이스트’ 결제 시스템에 힘입어 2개 도시 추가됐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 noprint@etnews.com

    http://www.etnews.com/20150216000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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