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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Nomad Epilogue #6]제이제이에스미디어

    마이뮤직테이스트 2013-12-30 23:17:43

    제이제이에스미디어(JJS Media)는 음악을 매개로 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미로니‘의 개발사로, 음악분야에 특화된 감각있는 스타트업이다. 약 40개국의 유저들이 미로니를 통해 서로의 음악 이야기를 공유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이 새롭게 선보인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는 팬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하는 웹 및 모바일 기반 플랫폼으로서, 팬들이 주인공이 되는 합리적인 콘서트 문화를 만드는 것을...


    제이제이에스미디어(JJS Media)
    는 음악을 매개로 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미로니‘의 개발사로, 음악분야에 특화된 감각있는 스타트업이다. 약 40개국의 유저들이 미로니를 통해 서로의 음악 이야기를 공유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이 새롭게 선보인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는 팬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하는 웹 및 모바일 기반 플랫폼으로서, 팬들이 주인공이 되는 합리적인 콘서트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음악관련 서비스를 하는 스타트업이라면 음원확보가 가장 최우선 과제였을텐데, 이와 관련해서 힘든 부분은 없었는가.


    뮤직스토어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음원을 유통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해야 하는데, 여기에는 스타트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규모의 자금이 필요하다. 음원 유통권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들과 풀어야 하는 문제인데 이들이 기본적으로 새로운 유통채널의 등장을 원치 않다 보니 어려운 점이 많다. 사실 네이버 뮤직도 엠넷의 음원 데이터를 쓰고 있을 정도이고,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음원을 유통할 수 있는 곳은 로엔 엔터테인먼트(LOEN Entertainment), CJ 그리고 KT 같은 대기업들이 전부이다. 이런 상황에서 스타트업인 우리가 경쟁에 뛰어들기에는 가진 음원의 물량 자체가 적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고, 그래서 좀 더 색다른 틈새시장으로서 발견해낸 것이 바로 콘서트 시장이다.


    음악을 매개로 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미로니’의 기능 중 공연 분야를 특화시켜서 개발한 것이 현재의 마이뮤직테이스트라고 알고 있다.


    미로니에서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이용자들의 음악 재생기록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내 친구가 어떤 음악을 들었는지, 이 음악을 들으면서 어떤 메시지를 남겼는지와 같은 음악경험의 공유 기능이었다. 그리고 또다른 특징이었던 콘서트 추천 기능에서는 재생 중인 MP3파일이 어떤 아티스트의 곡인지를 분석한 뒤, 해당 아티스트의 공연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알려주었다.


    현재는 미로니와 마이뮤직테이스트가 별개의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지만 나중에는 미로니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마이뮤직테이스트로 확장되는 콘서트 기획 및 티켓팅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형태의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


    마이뮤직테이스트가 해결하고자 하는 현 콘서트 시장의 문제는 무엇인가?


    콘서트나 각종 뮤직 페스티벌 현장에서 팬들이 열광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자 하는 팬들의 니즈는 엄청나다. 국내에도 최근 각종 대형 페스티벌이 개최되면서 이 시장이 갈수록 활성화되고 있는 흐름은 명확한데, 동시에 여러가지 문제 또한 발생하고 있다.


    지난주만 해도 국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 페스티벌이 갑작스럽게 취소되었다. 쟁쟁한 힙합 아티스트들이 나오기로 예정되어 있던 페스티벌이었는데 대표이사가 돈을 들고 도주한 것이 원인이었다. 싱가폴에서도 ’1 World Music Festival’이라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이 공연 이틀 전에 취소된 일이 있었다. 이 경우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와 같은 주변 국가들의 팬들은 항공비부터 숙박비까지 엄청난 손해를 입게 된다. 단순히 공연티켓을 환불해준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 것이다. 무리한 스케쥴링, 투명하지 못한 구조들과 같은 여러가지 문제들에서 발생하는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돌아오고, 우리는 이걸 해결하고 싶었다.


    jjsmedia_1


    원인을 분석해보니 결국에는 돈, 아티스트, 그리고 장소 이 세 가지 요소의 문제였다. 때때로 국내에서 뮤직 페스티벌의 티켓 가격이 어이없을만큼 높게 책정되는 이유도 바로 이 요소들에서 실질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이상의 관객이 와야만 수익이 보장되고, 관객을 모으기 위해서는 메이저급 아티스트가 필요하며, 메이저급 아티스트의 섭외를 위해서는 거금이 들어가게 된다. 이렇게 몇 만명이 올지 몇 천명이 올지 전혀 예측이 안 되는 상황에서 무작정 기획과 섭외가 들어가기 때문에 도박과 같은 시장구조가 형성되는 것이다. 즉 콘서트 시장은 돈을 많이 벌수도 있지만 반대로 몇십억도 순식간에 날릴 수 있는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시장이다.


    그러나 여기에 팬이라는 요소를 추가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나는 콜드플레이를 좋아하는데, 콜드플레이는 한번도 한국에 온 적이 없다. 나는 콜드플레이의 공연을 한국에서 보기 위해 5만원 정도는 얼마든지 낼 용의가 있고,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해 나와 같은 사람이 만 명이 모이면 5억원이라는 거금이 되며, ‘너를 보고 싶어하는 만 명의 팬들이 5억이라는 돈을 이미 모아놓고 기다리고 있다’는 식으로 팬들이 콜드플레이의 내한을 요청하는 캠페인을 할 수 있게 된다.


    jjsmedia_2


    아티스트와 이미 이야기가 된 상태라면 장소라는 요소에 변화를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그룹이 5개 도시에서 투어를 한다고 할 때, 어떤 장소에서 투어를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마이뮤직테이스트에서 팬들이 투표를 할 수 있다. 이 경우 팬들도 자신이 원하는 도시에서 아티스트의 공연을 볼 수 있고, 콘서트를 기획하는 에이전시측에서도 대략 어느 정도의 관객이 올 것인가에 대한 예측이 가능해진다.


    현재 마이뮤직테이스트의 글로벌 진출 상황이 궁금하다.


    별도의 해외마케팅은 하지 않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수많은 국가들의 유저들이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인상깊은 예로 루나플라이(LUNAFLY)라는 한국 아티스트의 사례를 들 수 있다. 이 앱 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아르헨티나, 베네수알라, 튀니지와 같은 국가들에서 루나플라이의 공연을 요청하고 있다.


    lunafly


    루나플라이는 국내에서는 큰 규모의 공연을 하기 어려운 아티스트인데, 튀니지 팬들이 루나플레이의 공연이 너무 보고 싶은 나머지 튀니지 대사관에 직접 연락을 해서 작년에 열린 KPOP 행사에 루나플라이가 직접 간 일이 있었다.


    우리는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해 베네수알라와 같은 남미 국가에서도 루나플라이의 공연을 요청하는 수요가 있다는 점을 루나플라이의 소속사에 전달했고, 이를 토대로 내년에 남미 투어를 진행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금 마이뮤직테이스트의 유투브 채널에는 ‘마이뮤직테이스트에서 공연 요청을 하면 찾아가겠다’는 내용의 루나플라이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예전에는 아티스들이 있는 곳으로 팬들이 갔는데 이제는 그 반대가 가능하다. 그래서 팬들이 어딨는가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공연을 요청해주시면 달려가겠습니다’, 마이뮤직테이스트의 유투브 채널에 올라온 루나플레이의 영상)


    기존 기획사들은 유투브 재생 분석이나 구글 트랜드 분석과 같은 자료에 많이 의존했는데 실제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해 이루어지는 팬들의 요청과 이들 간에는 큰 차이가 있다. 콘서트에 대한 수요는 또다른 분야의 값진 데이터이고, 우리는 계속해서 이 데이터들을 모아서 콘서트 시장의 불확실성을 없애 나가고 싶다.


    글로벌 시장에서 마이뮤직테이스트가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은 무엇인가


    해외에서도 크라우드펀딩 형식의 콘서트 리퀘스트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일단 우리의 베이스는 한국이기 때문에, 다양한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공연 요청을 받아 이들을 해외로 보낼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2013년, 2014년까지는 우리나라 아티스트들의 해외진출에 초점을 두고 이를 통해 풀을 확장시킨 후 2014년부터는 해외의 아티스트들을 국내로, 더 나아가서는 해외의 아티스트를 해외의 다른 국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온라인의 콘서트 오픈마켓을 지향하고 있다.


    두번째는 자체 커뮤니티 구축이 가능한 ‘메이커스 노트(Maker’s Note)’라는 기능이다. 이를 통한 팬들끼리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팬들은 원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위해 함께 나름대로의 작전을 짜고 이를 아티스트에게 어필할 수 있다. 또한 공동 퀘스트와 같은 형식의 게임 요소의 적용도 고려하고 있다. 예를 들어 어떤 공연에 여성팬들이 많은데, 남자팬 500명을 모아오면 리워드를 주겠다는 식으로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가장 큰 리워드는 내가 보고 싶은 아티스트의 공연을 내가 원하는 도시에서 보는 것이고, 영화의 엔딩크레딧처럼 그 공연에서의 엔딩크레딧에 ‘이 공연이 있게 해준 사람들’란에 해당 공연을 요청한 마이뮤직테이스트 유저들의 이름을 넣을 수도 있을 것이다.


    스타트업 노매드를 통해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여러 음악 행사에서 현지의 음악 산업 종사자들, 음악 관련 스타트업들과 적극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실리콘밸리에서 우리와 유사한 서비스를 하는 곳이 있는지에 대한 조사도 하고, 현지에서 마이뮤직테이스트에 대한 피드백을 얻어오고 싶다. 음악 산업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곳이니만큼 배워올 것이 많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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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 유현경 글로벌 매니저, 우 : 이재석 대표



    2013/12/18 원문기사 http://www.venturesquare.net/525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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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Nomad Epilogue #6]제이제이에스미디어

    마이뮤직테이스트 2013-12-30 23:07:19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보낸 5주라는 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 어떤 사람들을 만났는지 궁금하다. 주로 미국 라이브 뮤직 공연 관계자들을 만나 그들이 가지고 있는 사업적인 면에서의 고충,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결국 음악 공연 산업에 있어서 가장 아쉬운 점은 팬이 주축이 되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미국과 한국이 크게 다른 상황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Plug and Play Tech Cent...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보낸 
    5주라는 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 어떤 사람들을 만났는지 궁금하다.


    주로 미국 라이브 뮤직 공연 관계자들을 만나 그들이 가지고 있는 사업적인 면에서의 고충,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결국 음악 공연 산업에 있어서 가장 아쉬운 점은 팬이 주축이 되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미국과 한국이 크게 다른 상황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Plug and Play Tech Center에서 자체적으로 여는 이벤트들을 통해 많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받았고, 이와는 별도로 특히 음악 관련 스타트업이 많이 소재해 있는 샌프란시스코를 자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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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ug & Plug에서 열린 Startup Nomad 데모데이에서 발표를 진행하는 유현경 글로벌 매니저


    이번 프로그램은 네트워크의 힘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는데, 관련 분야의 한 사람을 알게 되면 그 사람을 통해서 생각치 못했던 사람들도 소개받을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제이제이에스미디어가 이전에 중점적으로 서비스했던 음악 SNS 플레이어 서비스인 미로니의 경쟁사 Tunewiki가 그렇다.


    Tunewiki는 미국 소재 스타트업으로 상당한 규모의 투자유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서비스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는데, 직접 그들로부터 그들이 겪음 경험담과 현지 음악 산업의 트렌드를 들을 수 있었다. 이들을 소개시켜준 사람이 바로 SF Music Tech Summit의 설립자 Brian Zisk였는데 그는 내년 행사에 더 많은 음악 관련 스타트업이 한국에서 오기를 기대한다며 우리를 초대해서 홍보 부스를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실리콘밸리로 진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들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이 있다면?


    환경이 다르면 계획도 한순간에 변하기 쉽다. 실제로 한국에서 미리 잡아두었던 미팅이 거의 그대로 진행된 적은 없었고, 오히려 우연한 기회에 진행된 더 좋은 미팅이 많았다. 그만큼 현지에서 우연하게 얻을 수 있는 기회가 훨씬 많음을 알고 변화에 대한 융통성을 가지고 생활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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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ug and Play Winter Expo에 설치된 제이제이에스미디어의 홍보 부스 모습


    그리고 처음에는 미국 스타트업 관계자 누구와 만나도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분야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 사람, 그 업계를 잘 알고 있는 관계자를 만나는게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제이제이에스미디어의 향후 계획은?


    이번 미국 방문의 목적도 그랬지만, 좀 더 많은 아티스트들을 직접 만나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해 본인들의 콘서트를 기획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주가 될 것이다. 한국은 물론 일본, 싱가폴 등지에 협력사가 있기 때문에, 해외 아티스트들 중에서 한국이나 아시아쪽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어하는 아티스트들에게 먼저 제안을 하고 팬들을 모으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금주 21일 토요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소셜 서울 클럽에서 열리는, 일본 뮤직 프로듀서이자 재즈힙합 듀오 Re:plus의 내한 공연 역시 제이제이에스미디어에서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공연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3/12/24 원문기사 http://www.venturesquare.net/52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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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이 직접 만든 콘서트가 실현되다!” 마이뮤직테이스트 첫 콘서트 매진

    마이뮤직테이스트 2013-12-30 23:05:04

      팬이 참여하는 콘서트 메이킹 플랫폼 마이뮤직테이스트가 개최한 첫번째 콘서트가 매진행렬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공식서비스(App Store, Google Play, 웹페이지)를 시작한지 4주만에 이룬 성과다.   이번 공연은 일본 재즈힙합 아티스트 리플러스(re:plus), 디제이 치카(DJ Chika), 그리고 히데타케 타카야마(Hidetake Takayama)의 첫 내한 공연이었다. 이번 기회를 놓친 많은 팬들...


    MyMusicTaste_1 (Square)

     


    팬이 참여하는 콘서트 메이킹 플랫폼 마이뮤직테이스트가 개최한 첫번째 콘서트가 매진행렬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공식서비스(App StoreGoogle Play웹페이지)를 시작한지 4주만에 이룬 성과다.

     

    이번 공연은 일본 재즈힙합 아티스트 리플러스(re:plus), 디제이 치카(DJ Chika), 그리고 히데타케 타카야마(Hidetake Takayama)의 첫 내한 공연이었다.

    이번 기회를 놓친 많은 팬들이 마이뮤직테이스트의 메이커스 노트(Makers’ Note)를 통해 아쉬움을 표했다. 메이커스 노트는 팬들이 유튜브 영상, 이미지, 개인 문구 등을 통해 소통하는 공간이다. 같은 지역의 동일한 아티스트를 위한 ‘별동대’ 팬클럽이 결성되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메이커스 노트 내 팬들의 활발한 활동과 콘서트를 요청하는 팬의 숫자가 일본 아티스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마이뮤직테이스트에는 팬의 직접적인 콘서트 요청과 이를 기반으로 콘서트의 흥행을 예측하는 데이터가 플랫폼에 축적되기 때문에 아티스트 선정, 공연장 규모 결정, 그리고 아티스트 개런티 등 불확실한 콘서트 구성 요소를 보다 명확히 기획할 수 있다. 즉, 특정한 장소에서 얼마만큼의 팬들이 누구의 공연을 원하며, 그로 인한 적절한 티켓 금액이 산정되는 데이터 기반의 콘서트 기획이 가능해 진다는 것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이는 팬이 모인 숫자를 기반으로 공연 기획이 시작되며 공연 실패의 위험성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이러한 마이뮤직테이스트의 콘서트 문화 재창조 및 새로운 사장의 음악을 소개하는 기능은 전 세계 모든 아티스트에게 희소식이다.

    마이뮤직테이스트의 개발사 ‘제이제이에스 미디어(JJS Media)’의 이재석 대표는 공연 시작 전 ‘특별히 공연을 가능케 해준 마이뮤직테이스트의 테이스트메이커(TasteMaker, 콘서트를 요청한 팬들을 일컫음)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팬이 직접 콘서트를 실현했음을 다시금 강조했다. 

    한편, 제이제이에스미디어는 현재 국내보다 해외에 더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루나플라이(LUNAFLY)의 남미 7개국 투어 콘서트를 포함한 팬의 요청으로 시작된 여러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진행 중인 공연의 자세한 정보는 서비스 내 나우 메이킹(Now Making!) 메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3/12/24 원문읽기 http://platum.kr/archives/16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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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이 더 기대되는 모바일 보안 스타트업 대표 주자 SEWORKS

    에스이웍스 2013-12-30 15:57:49

    2013년을 하루 남겨 두고 SEWORKS의 1년을 돌아봤습니다. 2012년 12월.정확히 1년 전 SEWORKS가 태어났습니다. 2013년 한 해, 저희는 정말 갓 태어난 아기 같았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에 다들 놀라듯.....올 한 해 저희 SWORKS가 그랬습니다. 2013. 02 메듀사헤어 ProtoType 비공개 오픈                 Kotra&Microsoft Smart-Growth 기업 2...

    2013년을 하루 남겨 두고 SEWORKS의 1년을 돌아봤습니다.

    2012년 12월.
    정확히 1년 전 SEWORKS가 태어났습니다.

    2013년 한 해, 저희는 정말 갓 태어난 아기 같았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에 다들 놀라듯.....
    올 한 해 저희 SWORKS가 그랬습니다.


    2013. 02 메듀사헤어 ProtoType 비공개 오픈
                     Kotra&Microsoft Smart-Growth 기업 2기 선정

    2013. 03 메듀사헤어 서비스 오픈(http://medusahair.biz)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난독화 기술 관련 특허출원 완료

    2013. 04 사내 해커톤으로 S-GUARD(스미싱가드) 개발 완료
                      S-GUARD(스미싱가드) 구글 앱스토어 등록 런칭
                      FAST TRACK ASIA의 7번째 기업으로 에스이웍스 투자 유치

    2013. 05 beLAUNCH 2013 스타트업 부스 참가
                      WORLD IT SHOW (Coex) 전시 부스 참가 및 스피커
                      (자동차ECU 해킹 발표: 홍민표, 모바일 보안 발표: 홍동철)
                      스미싱가드 -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수상 (미래창조과학부)

    2013. 06 KISA 해킹방어대회(HDCON 2013) 예선전 (문제 출제 및 운영)
                     Angelhack Seoul (D.Camp) hackathone Judge

    2013. 07 두번째 사내 해커톤으로 S-BRUSH(에스브러스) 개발 및 앱스토어 등록
                     대만 HITCON 2013 스피커 참가(홍민표 CEO, 홍동철 CTO) - Android Hooking Attack
                     Series-A Funding 20억 투자 유치 (SOFTBANK VENTURES 15억, QUALCOMM VENTURES 5억)
                     INSIDE THE FOUNDERS 강의 (홍민표 대표) / D.CAMP
                     에스이웍스 오피스 이전(서울 강남구 역삼동)

    2013. 08 DEFCON CTF 해킹대회 본선 출전(미국 라스베가스)
                      beGLOBAL TOP 10 스타트업 선정 (실리콘밸리 beGLOBAL 참가 자격 획득)

    2013. 09 벤처기업인증
                     미국 실리콘밸리(palo alto) beGLOBAL TOP10기업으로 참가 및 서비스 부스 전시
                     미국 실리콘밸리 PlugAndPlay TechCenter Accelerator 90일 지원 선정
                     제1기 조달청 새싹기업@나라장터 스타트업 기업 선정
                     KOTRA-Microsoft SMART GROWTH TOP 5 기업 최종 선정
                     K-TECH US 2013(실리콘밸리) 참가기업 선정

    2013. 10 미국 실리콘밸리 Plug and Play Tech Center 입주 및 엑셀레이팅
                     B-DASH 참가, 일본 오사카

    2013. 11 실리콘밸리 K-TECH US 2013 부스 전시
                     실리콘밸리 K-TECH US 2013 스타트업 피치 FinalList
                     스마트 콘텐츠 컨퍼런스 2013 (COEX) - 모바일 보안 관련 발표 (홍민표 대표)

    2013. 12 Security Next Conference 2014 모바일 보안 발표 (홍동철 이사)
                     AppNation V 서비스 출품, Moscone Center(San Francisco)

    한 줄 한 줄 써내려간 저희의 발자취를 살펴보니 이게 정말 1년 동안의 일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올해 아마 저희에게 있어 가장 역사적인 사건은 최초의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 '메두사(Medusah)'에 탄생일겁니다.

    저희가 국내서 보기드문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데는 메두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소프트뱅크와 퀄컴이란 든든한 지원군을 얻을 수 있었 던 것도 다 기술력 덕분이었죠.^^

    SEWORKS 역사의 길이 남을 또 하나의 사건은 글로벌 시장 진출입니다.

    한국 스타트업에게는 쉽지 않은 선택이자 도전입니다. 올해 첫 발걸음을 떼었으니 내년에는 진정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을 약속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를 넘어 일본, 유럽 등까지 다가오는 2014년 종횡무진 질주할 SEWORKS를 기대해주세요.

    올 한 해 궁디팡팡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년에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 SEWORKS로 거듭 나겠습니다.

    저희와 올 한 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새해 인사 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많으시고, 2014년 모두 최고의 한 해로 함께 만들어보아요. ^^


    감사합니다.

    -글로발 남바원 모바일 보안 캄파니 SEWORKS Rael Geeks 빼밀리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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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요즈마 펀드 엑셀러레이터 참여

    캐주얼스텝스 2013-12-30 14:56:02

    이스라엘 5개 스타트업들과의 파트너쉽, 그리고 이스라엘 VC들과의 투자 리드 형성.

    이스라엘 5개 스타트업들과의 파트너쉽, 그리고 이스라엘 VC들과의 투자 리드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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