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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 크게 성공하고 싶다면 태풍의 길목에서 사업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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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성공하고 싶다면 태풍의 길목에서 사업을 해야 합니다.
 
명한 경영 컨설턴트, 성공한 사업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안되는 사업을 하면 어떻게 해도 성공시키기 힘들고 이미 하향 엘리베이터를 탄 사업은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다시 궤도에 올리기 힘들다는 것이지요. 
 
성공적인 사업체를 만들어서 사업을 하고 싶다면 잘되는 사업을 찾아야 하고
잘되는 사업이란 변화하는 현 시대의 흐름에 올라타고 갈 수 있는 사업을 말합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샤오미의 창업자 레이쥔 회장의 사례를 잠깐 보고 
우리 시대에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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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합니다.)
 
 
 
 
 
"태풍에 길목에 서면 돼지도 날 수 있다" 샤오미의 창업자이자 CEO인 레이쥔 회장이 
한 말 입니다.사실 레이쥔 회장은 샤오미를 창업하기 전부터 이미 중국 IT 업계에서 
굉장히 성공한 인물 이였습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인 킹소프트라는 회사의 CEO이기도 했고 
중국 최초의 전자 상거래 사이트인 조요닷컴의 창립자이자 많은 성공한 중국 IT기업에 
초창기부터 투자해 수많은 투자 신화를 창출한 성공한 엔젤 투자가 이기도 했지요.
 
하지만 중국 IT업계의 풍운아 마윈,마화텅,장차오앙등의 성공에 비하면 부족했기에 
레이쥔은 쉼 없이 달렸으나아쉽게도 40세 이전에 본인이 원하던 위치까지 
도달하지 못 하였지요. 레이쥔은 성공한 인물이었지만 장차오양,딩레이,마화텅이 
회사를 창업해 2년 안에 회사를 상장해 성공을 이루는 것과 달리 킹소프트는 1989년에 설립해 2007년에 상장하기 까지 거의 20년이 걸렸고 최초의 전자 상거래 사이트였던 조요닷컴 또한
매각하게 되었죠. 
 
이 차이를 만들었던 건 이 당시의 레이쥔이 시대의 흐름에 맞추지 못했기 때문 입니다.
레이쥔이 킹 소프트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에 전력투구 하고 있을 때 인터넷이라는 
시대의 태풍이 나타났고 태풍의 길목에 있던 작은 회사들이 하루아침에 거대한 거목으로 
자란 것이지요. 이때 레이쥔이 조요닷컴에 투자했다면 인터넷이라는 태풍에 
올라 탈 수도 있었겠지만 당시의 레이쥔은 킹소프트의 상장을 위해서만 불철주야 
일을 했었으니까요. 
 
이런 상황들을 몸으로 격은 레이쥔은 철저한 자기 반성을 통해 태풍의 길목에 서면 
돼지도 날 수 있다는 명언을 남기며 시세에 순응하는 사업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스마트폰 사용자의 규모가 대대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인터넷이 반드시 
미래의 대세가 될 것이고 시세에 순응하려면 모바일 인터넷 사업을 해야 한다고
확신 하게 됩니다. 
 
이러한 레이쥔의 판단으로 샤오미는 창업 4년만에 중국에서 애플을 제치고 삼성을 
따돌리며 시가 총액 54조원의 초 거대 기업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태풍의 길목에서 사업을 한 결과지요.
 
물론 태풍의 길목만 찾으면 무조건 성공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태풍에 길목에 서려면 
그 태풍을 감당할 능력이 필요하고 레이쥔은 모바일 인터넷이라는 태풍을 감당할 정도의 
능력이 있는 사람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모든 태풍이 모바일 인터넷처럼 거대한 것은 아닙니다. 
지금 같은 변혁의 시기에는 많은 기회의 태풍들이 있고 그중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태풍의 길목에 서면 되는 일이니까요.
 
저 같은 경우도 앞으로 로봇과 저렴한 동남아,인도 지역의 노동력의 출현으로 많은 일자리들이 
사라지는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는 본인을 브랜드화 시켜 수익을 창출하는 1인 기업가들이 
더 많이 생겨날 것이라는 판단에 일기공을 만들었습니다.
 
현 시대는 호리에 다카후미가 말한 것처럼 기업 하지 않을 이유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개
인이 1인 기업으로 사업을 시작하기가 쉽습니다. 유튜브,블로그,SNS,카페,등등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비용 투자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투자 비용 없이 사업을 시작 하는게 
가능해졌기 때문이죠.오프라인으로 치면 매장을 오픈 하는데 돈이 한 푼도 안 들고 
고정 지출 또한 생기지 않는다는 것인데 제대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할 능력만 있다면 
사업이 굉장히 쉬워질 테니까요. 
 
일기공 회원 분들도 앞에서 예를 들었던 레이쥔 회장이나 제가 예측한 것처럼 앞으로의 
시대에 흐름을 읽고 그 흐름에 올라타서 사업을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고 어떤 태풍의 
길목에서 사업을 할지 그 태풍을 내가 감당할 수 있을지도 같이 고민 해보셨으면 합니다. 
 
기회의 태풍의 길목에 섰더라도 내가 감당할 능력이 안되면 오히려 무너질 테니까요. 
개인적으로 인터넷->모바일 인터넷의 다음은 사물 인터넷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물 인터넷 시장에 1인 기업으로 들어가면 너무 힘들 테니까요.
내가 하려는 사업에 규모에 맞춰 기회를 잡는 것도 중요 합니다. 
 
저런 걸 어떻게 찾아야 하나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덧붙이자면 주로 
저런 기회는 내 주변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제가 1인 기업이니 일기공 만든 거니까요. 아직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미래학 관련 책들을 읽어보시면서 고민해 보시면 좀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작성: [일기공]-일인 기업가들의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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