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의 종합상사맨으로 약 10년간 재직하다가 불과 몇 개월전 회사를 뛰쳐나와 무작정 APP 개발에 올인했습니다.
물론 퇴사전에도 준비는 하고 있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무려 6개월을 고생한 보람을 어제 찾았습니다.
이미 중국이 대세가 된 상황에서도 아직까지 교재는 초급회화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거기다가 몇 십년 째
거기서 거기인 듯한, 그리고 일본에서 베낀 듯한 교재가 많습니다.
더더욱 APP 상황은 더욱 열악합니다. "중국어"로 검색하면 엄청난 양의 중국어 APP이 나오지만,
정말로 돈 주고 사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되는 어플은 몇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것부터 공략하자는 마음으로 시작된 게
벌써 6개월 입니다.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개선해 나갈 의지는 100% 이상입니다.
fourspeak 이라는 이름으로, 개발자들의 수고와 제 이름으로 만든 첫 APP입니다. 아무튼 뭔가 가슴이 뿌듯합니다.
다운로드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fourspeak.wanggane&hl=k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