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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호텔왕’ 안드로이드 앱 출시 기념 이색 공약 제시
토리박스 2013-03-12 13:40:47
데어즈 2013-03-11 09:44:19
창업 초기단계인 스타트업에서 일하려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 한국 시장이 ‘모바일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스타트업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미국인 로스 기스맨(Geesman)은 작년 말 서울 마포구에 있는 스타트업인 시지온에 입사했다. 기스맨은 “한국 기업과 서양 기업 문화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꼈지만, ‘스타트업’만큼은 유난히 열정적이고 더 결속력 있는 것 같다&rdqu...
창업 초기단계인 스타트업에서 일하려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 한국 시장이 ‘모바일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스타트업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미국인 로스 기스맨(Geesman)은 작년 말 서울 마포구에 있는 스타트업인 시지온에 입사했다. 기스맨은 “한국 기업과 서양 기업 문화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꼈지만, ‘스타트업’만큼은 유난히 열정적이고 더 결속력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코트라(KOTRA)를 통해 한국에 들어와 근무하고 있던 기스맨은 한국 벤처투자와 관련한 업무를 하면서 스타트업들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시지온의 김범진 대표도 기스맨의 영입을 환영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네트워크를 뚫어줄 인물이 필요했던 찰나에 맞아떨어진 것이다. 시지온은 ‘라이브리(LiveRe)’라는 소셜 댓글 서비스를 만든 스타트업으로 기스맨은 이곳에서 시지온의 해외 진출 전략을 담당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출신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디자이너 미셸 탠(Tan)는 한국 스타트업에서 일하기 위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다. 신사동에 있는 모바일 디자인 회사 ‘데어즈’에 일하는 탠은 싱가포르에 있는 디자인 관련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데어즈에 대해 알게 됐다. 탠은 “‘데어즈’의 디자인 레퍼런스를 보고 ‘이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조금 더 새롭고 도전적인 일을 하기 위해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교육 콘텐츠 스타트업 ‘노리’에는 수재급 외국인 직원이 2명 일하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천체물리학을 전공한 마리오 가르시아(Garcia)는 ‘기술로 더 나은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노리에 합류하게 됐다. 가르시아는 “기술이 혁신적으로 발달했지만, 교육 방식이 몇백 년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것이 아쉽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노리에서 강의 동영상을 만들고 있다.
미 스탠포드대 출신인 알렉스 인맨(Inman)은 원어민 강사자격으로 한국에 왔다가 노리에 취직했다. 학생 개인에게 주입식 영어교육이 아니라 개인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려는 발상에 반했기 때문이다.
벤처업계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나 인도, 아랍에미리트(UAE) 등에서 온 유학생들의 한국 스타트업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 벤처업체들의 위상이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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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 2013-03-10 18:16:05
시장 형성 ‘가능성’·가시적인 ‘숫자’ 제시해야 등록 2013-03-03 20:40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제2의 창업 열풍이 불면서 투자 유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디어와 열정만으로 사업에 뛰어든 창업가들이 처음으로 부딪히는 장벽이 투자 유치다. 자금이 넉넉하지 못한 스타트업에는 사업을 이어나가기 위해 투자를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투자를 받으면 사업을 ...
시장 형성 ‘가능성’·가시적인 ‘숫자’ 제시해야
등록 2013-03-03 20:40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제2의 창업 열풍이 불면서 투자 유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디어와 열정만으로 사업에 뛰어든 창업가들이 처음으로 부딪히는 장벽이 투자 유치다. 자금이 넉넉하지 못한 스타트업에는 사업을 이어나가기 위해 투자를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투자를 받으면 사업을 확장하고 향후 인수합병이나 상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투자 유치에 성공해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스타트업의 대표들은 투자 유치 성공전략으로 ‘사람’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커플만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앱) ‘비트윈’을 서비스 중인 VCNC는 교내 학생 조직으로부터 출발했다. 주로 주말에 모여 창업에 대한 연구와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년간 창업 준비를 마친 핵심 구성원 5명은 졸업과 동시에 창업을 했지만 시장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뉴스갤러리와 전자책 사업에서 연이어 쓴맛을 본 이들은 고심 끝에 커플을 타깃으로 한 비트윈을 개발했다. 박재욱 대표를 비롯한 구성원들의 노력은 2011년 12월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받는 결실로 이어졌다. 마땅한 사무실이 없었던 이들은 소프트뱅크벤처스 사무실의 남은 공간을 6개월간 썼고, 이후 3개의 벤처캐피털 회사로부터 30억원을 추가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박 대표는 투자 유치 성공에 대해 “투자자에게 구성원이 얼마나 절실함을 갖고 진지하게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셜데이팅 이음을 서비스 중인 이음소시어스의 박희은 대표도 사람의 중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박 대표는 “투자자들은 대표나 핵심 멤버의 경력이 해당 사업에 얼마나 부합하는가 등을 중요하게 여긴다”며 “초기에 팀을 잘 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음은 2010년 5월 베타서비스를 하던 중 고벤처로부터 1억2000만원의 에인절 투자를 받았다. 박 대표는 이후 고벤처 모임에서 미래에셋벤처스를 알게 됐고 같은 해 10월 5억원의 투자를 받는 데 성공했다. 2011년 미국의 알토스와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로부터 각각 11억원, 10억원의 투자를 추가로 받아 사업 성장에 가속도를 낼 수 있었다. 박 대표는 투자를 받기까지 꾸준히 가시적인 ‘숫자’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력 확충·마케팅 비용 등 투자받은 돈의 사용처에 대해 세부적인 계획을 제시하고 사업이 성장하는 것을 숫자로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음의 경우 매출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회원 수를, 유료화를 진행한 후에는 매출액의 성장 곡선과 신규 서비스의 진행 상황 등을 꾸준히 투자자에게 제시했다. 유료화를 진행한 2010년 12월 6000만원이었던 이음의 월 매출은 최근 4억원으로 늘어났다.
위치기반서비스 씨온을 서비스 중인 안병익 씨온 대표는 해당 아이템이나 서비스로 하나의 시장이 형성될 수 있는가를 보여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사가 시장에서 1등을 할 수 있는가, 구성원들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는가 등을 제시할 필요도 있다고 조언했다. 씨온은 지난해 5월 벤처캐피털로부터 20억원, 에인절 투자자로부터 6억원을 투자받았다. 안 대표는 “국내도 초기 서비스나 제품이 있지만 아직 성장하지 못한 단계에 투자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투자자에게 먼저 제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에게 자신의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팅캣(ChattingCat) 소개 및 데모 영상입니다.
채팅캣 2013-03-09 14:09:33
채팅캣 소개 및 데모 영상 공개합니다. What is ChattingCat? (서비스 소개) vimeo.com/60626415 How ChattingCat Works? (서비스 데모) vimeo.com/61314902 Welcome to ChattingCat chattingcat.com
비트도트 2013-03-08 15:28:46
비트도트가 비밀리(?)에 준비해 온 필살 프로젝트 '다이하드' 알파버전를 소개합니다. HTML5 컨텐츠/광고 저작툴로 플래쉬를 대체하여 모바일 환경에서 역동적이고 인터렉티브한 컨텐츠들을 매우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아직 알파버전이라 많이 발전시켜야겠지만 떨리는 마음으로 소개합니다.http://youtu.be/NbJk9ghTvTghttp://youtu.be/lz2g3jnOF6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