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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비소프트] "관광산업 미래 이끌 47개 신규 관광벤처기업 육성" - 에스앤비소프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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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 심사 결과 발표해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총 47개 사업이 관광벤처로 육성된다. 이들 사업체에는 사업화 자금 등의 사업 지원을 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제5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 심사결과, 총 47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해내리(A그룹)’ 부문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쇼핑물품 배송 서비스를 비롯한 22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창업 7년 이하 개인사업자 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빛내리(B그룹)’ 부문에서 제주 해녀 문화의 체험 관광화 사업 등 22개 사업이 뽑혔다. 

창업·투자 전문가, 경영 상담사(컨설턴트), 관광학계 등 각계 전문가가 1차, 2차에 걸쳐 서류와 참여자들의 시청각설명(프레젠테이션)을 심사했다. 선정된 사업은 업체당 2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 담당 컨설턴트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창조관광사업 부문에서는 2015년 접수 사업 중에서 총 3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2015년 접수 사업과 함께 11~14년 창조관광 공모전 선정사업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도 진행했다. 현장실사 결과 선정된 이들 사업은 향후 ‘15년 선정 사업과 함께 ’창조관광사업‘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창조관광사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7월 중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 융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특히 창조관광육성펀드 투자조합의 심의 후,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선정 결과는 창조관광사업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venture-visit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선정자를 대상으로 지원 사항 및 교육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은 창의적인 융·복합 관광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이 공모전을 통해 지난 4년간 총 270건의 사업을 발굴했다. 이 중 170개 사업이 사업화됐고, 501명의 일자리가 창출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창업 지원을 위한 ‘예비창조관광사업’ 부문과 업종 및 업력에 관계없이 창조관광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모든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창조관광사업’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해 성장단계별 지원을 강화했다. 그 결과 올해는 749건의 사업계획이 접수되었으며, 특히 예비창조관광사업 부문은 평균 ‘16.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문체부 관계자는 “창조관광사업은 정부의 핵심개혁과제인 ‘관광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주요 사업이자 향후 대한민국 관광사업의 미래인 만큼 많은 이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관광 창업 성공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스앤비소프트

공간정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API를 이용, GIS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바일 LBS서비스 개발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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