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80(IoT)이 인테리어 산업과 만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 중소 IoT 제조업체는 새로운 수요처를 찾아 성장 발판으로 삼고 인테리어 업계는 신기술 접목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노린다. 

21일 한국스마트홈411산업협회는 인테리어 온·오프라인연계(O2O412)사업자 '인포테리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향후 '스마트＋인테리어포럼(가칭)'을 발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협회 주도로 기존 기술개발 위주 중소 IoT 개발사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홈산업협회는 IoT를 주 사업으로 하는 기업 협의체다. 인포테리어는 중소 인테리어 전문업체 1000개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서비스 사업자다. IoT와 인테리어 산업의 결합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인테리어 산업의 도약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인테리어 사업과 IoT의 만남은 단순 기기제어뿐 아니라 빅 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인테리어 시공시 CCTV, 포스, 조명, 보안 기능을 하나로 묶어 통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다양한 기능을 통합해 제공하기 때문에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카페, 병원 등을 창업하는 사업자는 원격으로 매장 상황을 확인하거나 조명 변경 등으로 효율적인 매장 운영도 가능하다. 

향후 IoT80를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78는 사업자에게 별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자는 인테리어 시공만으로 소비자 빅데이터를 얻을 수 있어 프렌차이즈 마케팅, 내부 지표 등 다양한 활동도 할 수 있다. 

한국스마트홈411산업협회 관계자는 “현재 기업간거래(B2B), 소비자간거래(B2C) 모두 IoT 관심은 많지만 실질적인 수요는 거의 없는 상황”이라면서 “인테리어 시공시 저렴한 추가 비용만으로 IoT를 활용할 수 있어 상업공간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스마트홈 시장규모는 13조원가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IoT 산업은 대형통신사, 가전사 중심으로 중소개발사 역할은 미미한 수준이다. 또한 기존 IoT 시장은 단순한 가전을 연결하거나 월정액을 별도로 내야 하는 점 등으로 IoT산업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포테리어와 한국스마트폰산업협회는 MOU와 함께 포럼을 만들어 시장 문제점을 듣고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지속 발전시켜 갈 예정이다. 

국내 인테리어 회사는 전국 3만곳가량이 있지만 상위 5%사를 제외하고 대부분 소규모 업체로 신뢰성 문제 등 해소해야 할 부분이 많다. 

김동윤 인포테리어 대표는 “IoT 기술을 접목하는 것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으로 다양한 시행착오가 생길 수 있다”면서 “포럼을 통해 인테리어 업자의 문제점, 소비자 인테리어 회사 불신, 규제 등 모든 것을 해결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http://www.etnews.com/20170321000279

백엔드클럽 제2회 기술세미나가 개최 됩니다.

행사명 : 봄바람과 함께 시작하는 개발자를 위한  백엔드 세미나
일   시 : 2017년 3월 22일 수요일 15시 30분 ~ 18시 까지

장   소 :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 7층 별똥별

주   최 : 백엔드클럽(Backend Club, 게임 개발과 서비스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의 모임)

내   용 : 
Track 1.  모바일 앱 해킹, 보안 솔루션 없이 방어하기 _ 락인컴퍼니 CEO 최명규
             _ 모바일 서비스 시 일어나는 앱 해킹의 사례와 해킹 기술 소개,
                회사의 규모와 상관 없이 앱 개발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최신 방어 기술 공유              
Track 2.  웹 해킹 탐지와 분석 _ 큐비트시큐리티 CEO 신승민
          _ 웹 로그 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해킹 대응,       
               인젝션, 웹셀 등 해킹 기법을 소개하고 탐지 방안 제시              
Track 3.  DevOps + MSA + 성능 _  와탭랩스 CBO 신현묵            
           _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 IT 서비스는 클라우드로 변하고 있다,                      
                  개발팀의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와 IT 서비스의 성능에                            
                  대한 관심을 데이터, 개발, DevOps의 성능으로 풀어본다              
Track 4.  게임 서버 성능 분석 테크닉  _ 넷텐션 CEO 배현직                       
           _ 여러분의 게임 서버가 메모리 폭주하나요? CPU를 왕창 먹나요? 랙에 쩌나요?                 
                  Windows Server에서는 여러분의 소스 한 줄 안 건드리고 원인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대   상 : 모바일 보안에서 게임 서버 개발 및 백엔드까지 관심있는 개발자라면 누구나  
신   청 : 온오프믹스 페이지에서 선착순 무료 신청  http://onoffmix.com/event/94449

[트래블맵] 2016년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는 어디??

항공/호텔/렌터카 가격비교 서비스 트래블맵(www.travelmap.co.kr)에서 2016년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에 싱가포르로 선정 되었다.

 

2016년도 트래블맵 자체 빅데이터 분석 통해 호텔통계 결과, 가장 많은 해외호텔 예약률을 보인 도시 1위로 싱가포르, 그 뒤로 2위 홍콩, 3위 오사카, 4위 괌, 5위 도쿄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료 분석 결과 가장 인기 있는 도시로 선택 된 싱가포르는 편리한 교통편, 늦은 밤까지 돌아 다녀도 안전한 높은 치안 수준을 자랑하고 있어 혼자 여행하기에 걱정 없는 곳 중 하나다.

오차드로드 비롯해 나이트 사파리, 가든스베이, 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싱가포르에서 가장 예약률이 높은 호텔로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선정 되었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은 하늘 위에 수영을 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로 유명한 호텔로 알려져 있으며, 쇼핑센터, 스파, 카지노 등 이용이 가능한 복합 리조트 시설로 갖춰져 있어 호텔예약이 증가 하는 것으로 분석 된다.

 

추가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국내 도시로는 1위 서울, 그 다음으로 부산, 인천, 제주 강릉 순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도시 중 가장 예약률이 높은 호텔로는 신라호텔 서울(The Shilla Seoul) 선정 되었다.

 

트래블맵 관계자는 “저비용항공사 노선이 증가 되면서 쉽게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수요의 증가와 쇼핑, 먹거리, 관광 등 가성비 좋은 여행지로 떠나려는 수요가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있다”고 전했다.

 

트래블맵(Travelmap)은 전세계 항공, 호텔, 렌터카 가격 검색 서비스 및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여행정보사이트이며, 예약대행 수수료 없이 항공, 호텔, 렌터카 서비스 외 유럽아파트예약, 해외패스?투어, 해외공연예약, 국내숙박, 내륙여행 등 보다 여행서비스 및 여행웹진 정보 제공하고 있다.

http://platum.kr/archives/76863

Innoplay Lab is a Korea- based robotics startup focusing on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f robotic-related products. INNOPLAYLAB stands for INNOVATIVE, PLAY and LABATORY.‘ROBOTS FOR HUMANS’ is  their corporate philosophy to achieve ‘1 robot, 1 home’. What started off as a 5-people startup in March 2016 quickly expanded into 34-people team, including Software development, Hardware development, Mechanical Design, Design and QA team.The co-founders have more than 10 years of experience in the robotics arena and has track record of developing ENGKEY and Kibot1 and Kibot2.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307010004095

‘韓 로봇스타트업’ 아이피엘, MWC 2017 쇼케이스서 기술력 뽐내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로보스틱 스타트업 아이피엘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 스타트업 톱(TOP) 20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아이피엘이 제작한 ‘아이지니(iJINI)’는 국내 기술로 제작된 스마트홈 소셜 로봇이다. 보안서비스·홈오토메이션 서비스·펫모니터링 및 베이비 모니터링 등 서비스를 탑재하고 있다. 아이피엘은 “쇼케이스에서 아이지니를 통해 로봇이 가정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미래의 청사진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세계 5대 통신사 오렌지텔레콤의 오렌지팹 아시아(Orange Fab Asia) 참여 기업으로도 초대돼 다양한 파트너들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검토했다. 김경욱 아이피엘 대표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로봇 기업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휴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이동통신사 중에선 SK텔레콤과 적극 협력에 나서고 있다. 아이지니에는 SK텔레콤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비서 ‘누구’가 연동돼있다. 누구가 탑재된만큼 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 카메라를 통한 홈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한편 지난달 27일부터 3월2일까지 열린 MWC 2017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드론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