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의 전환

가로를 세로로 바꿨을 뿐인데...



어떤일은 대단한 전환이 필요한게 아니라 사용자의 생활 습관의 변화에 맞춰 레이아웃을 바꾸는 것만으로 새로운 장르가 생기기도 한다. 웹툰 대부분 가로로 넘기던 것을 세로로 스크롤하게 만든 것이다. 슬라이드 장표를 세로로 배치하면 인포그래픽이 되기도 한다. 다만 그걸 잘 하는 것은 창조력 넘치는 사람들의 세로에 맞는 새로운 연출효과와 컨텐츠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창의력이 필요하게 된다.

터치하는 순간 우리는 컨텐츠를 전혀 다른 배열로 볼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맞는 컨텐츠를 만들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을까?

Hosung Son

LEGO® SERIOUS PLAY® Trained LSP facilitator
아르고나인/스펙트럼북스/봄봄스쿨 출판사대표
웹서비스, 앱개발, 컨텐츠 기획하며 비주얼씽킹, 그래픽퍼실리테이션을 위주로한 비즈니스를 진행중
http://www.visualthinki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