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와 암호화폐(Cryptocurrency)





3월 4일 월요일, The Block은 Bakkt의 스타벅스 주식에 대해 토론하는 기사를 실었다. Bakkt는 인터콘티넨탈거래소(뉴욕증권거래소의 모회사)가 소유한 미국의 암호화폐 플랫폼 회사다. 스타벅스와 Bakkt의 제휴 소식은 인터컨티넨탈이 곧 Bakkt를 설립할 것이며 스타벅스가 "대표 리테일사업자"가 될 것이라는 발표를 한 작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는 여전히 이 제휴가 소비자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지에 대한 추가적인 세부사항을 기다리고 있지만 스타벅스는 곧 POS에서 비트코인을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Bakkt는 소비자들을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를 스타벅스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명목통화로 바꾸는 중개인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스타벅스 선불(prepaid) 프로그램의 성공과 스타벅스 체크아웃 경험으로 볼 때, 나는 이곳이 Bakkt 제휴가 시작되는 자연스러운 장소라고 생각한다. 현재 소비자들은 스타벅스 앱을 통해 온라인이나 매장에서 r결제하기 위해 선불계좌에 자금을 넣어야 한다. 이는 잔액이 미리 정한 한도 이하에 도달했을 때 자동 충전을 통해 종종 이루어진다. 소비자들이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로 선불 잔액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 거래를 일괄 처리함으로써 블록체인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이는 암호화폐를 수용하는 주요 문제 중 하나가 대량의 환경에서 블록체인에 쓰는 데 걸리는 시간이기 때문에 암호화폐를 수용하는 것이 훨씬 더 실용적이 되도록 한다. 또, 거래를 일괄 처리하면, 소비자에 대한 세금 신고 부담이 경감된다.

이 제휴가 스타벅스에 주는 혜택은 두 가지다. 첫째, 이 신기술 채택의 첫 번째 주자가 됨으로써 스타벅스는 미래 지향적이고 흥미로운 브랜드로 포지셔닝하게 된다. 둘째, Bakkt가 현재의 신용 및 직불카드 가맹점수수료 대비 경쟁력 있는 유리한 교환비율을 제공할 수 있다면 잠재적인 금전적 이득이 있다.

스타벅스나 다른 소매점이 이 문제에 대해 암호화폐를 직접 받아들일지 말지는 아직 이르지만, 이 제휴로 스타벅스는 암호화폐에 발을 담그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 실험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언젠가는 완전히 몸을 담그게 될 것이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것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지켜보는 것이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는 것이다.

자료 : Starbucks and Cryptocurrency, What Are They up To?

 

최희식

P2P 모바일결제 핀테크 스타트업인 (주)피노스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보다 많은 스타트업들과 소통하고 협업하기를 희망합니다 ^^
대한민국 모든 스타트업 화이팅!

블로그 : blog.naver.com/delight_linka
이메일 : bherat.choi@finn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