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 론: 신용카드 회원획득 툴, 리텐션 상품 또는 핀테크 방어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체이스, 씨티 등 업계를 주름잡는 신용카드사들은 특히 기본적인 은행 상품인 할부대출 시장을 핀테크업체에 넘겨줄 생각이 전혀 없다. 1990년대에 내가 가지고 있던 나의 클래식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그린카드는 특정 여행 구매에 대한 지불결제를 연장해 주는 옵션을 제공했다. 그 카드를 매달 결제하는 대신에, 거래는 연장된 지불결제를 위해 태그가 붙을 수 있다.





월마트는 자체 브랜드 카드 전략을 싱크로니(Syncrony)에서 캐피털원(Capital One)으로 바꾸면서 Affirm과의 제휴로 할부 대출을 수중에 넣었지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카드 기반 기능으로 할부 대출(installment loan) 혁신을 처음으로 도입한 회사다. 아멕스는 그 상품을 Pay It Plan It이라고 부른다.

나는 방금 내 개인 American Express 계정인 Blue Preferred Card(식료품 구매에 6%의 리워드를 준다)에 Pay It Plan It 거래를 설정했다. 나는 그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기 위해서 106달러짜리 거래를 등록했다. 그것은 아주 쉬웠고 앱에 한 번 들어가면 1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오늘날의 미국 은행가는 최고 은행들이 "Can Citi and Chase Beat FinTechs at their Own Game?"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Amex의 준(準) 카드론 기능을 자신들의 버전으로 어떻게 통합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 돈은 절대적으로 말해주고,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캐피털원(Capital One), 디스커버(Discover), 웰스(Wells) 같은 다른 Top 이슈어(카드 발행업자) 또는 퍼스트 데이터(First Data), FIS, Fiserv 또는 TSYS도 이것(할부)을 (핀테크에) 넘겨주기를 기대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독주해 온 신용카드 업계는 업계 외부뿐 아니라 내부로부터도 공격받고 있다.

◾새 냉장고든 최신 스마트폰이든 비싼 물건을 사려는 소비자들은 본능적으로 플라스틱(카드)을 꺼내는 경우가 많다. 그들의 뿌리깊은 쇼핑 습관에서 비롯되는 리볼빙 잔액은 많은 은행들에게 이익이 되는 사업이다.

◾그러나 신흥 대출업자들은 현재 카드업계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데, 이는 구매자들이 계산대에서 내리는 결정과 그들의 부채를 무기한 상환하겠다는 의지를 모두 바꾸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은행가는 다음과 같이 계속한다.

◾ 신용카드 업계에 한 가지 위협은 카드보유자들의 기존 채무를 재조정하도록 부추기는 온라인 할부 대출업자에서 나온다. LendingClub과 Social Finance(SoFi)와 같은 회사들은 신용카드보다 상환 일정이 정해져 있고 금리가 낮은 개인 대출을 제공한다.

◾ 두 번째 위협은 새로운 온라인 대출업체에서 나온다. 특정 구매 자금에 할부 대출을 해주는 Affirm이나 GreenSky 같은 회사들은 소비자들의 쇼핑 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들의 마케팅은 종종 리볼빙 빚의 위험에 초점을 맞춘다.

다가올 몇 개월 동안 더 많은 변화를 기대하라. 핀테크 업체의 경우, 우리는 그들의 다음 행동이 무엇인지를 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당신은 여전히 할부 기능을 갖기 위해 전통적인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그것은 신용카드 보상에 영향을 주지 않고, 특정 구매에 대한 지불을 가속화하는 좋은 방법이다.

자료 : Installment Loans: Credit Card Acquistion Tool, Retention Product or FinTech Line of Defense

 



 

최희식

P2P 모바일결제 핀테크 스타트업인 (주)피노스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보다 많은 스타트업들과 소통하고 협업하기를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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